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북지부(지부장 김대기)는 보호위원연합회(사무총장 배영태)로부터 사랑의 돼지저금통을 전달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저금통은 배영태사무총장이 운영하는 가게에서 자신뿐만 아니라 많은 고객들이 아이스크림, 주전부리를 사고 남은 잔돈을 한푼 두푼 모은 성금이다. 모금액은 20만원 상당이였다.
배영태 사무총장은 "가게에서 사랑의 돼지저금통을 설치하고 모금에 동참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돼지저금통을 통해 지역사회의 많은 분들이 불우출소자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대기 지부장은 “재범을 방지하게 위해서 지역사회의 많은 분들이 이렇게 도움을 주시는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면서 "불우출소자가 건전하게 자립해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정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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