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군산공장(지역본부장 이동우)이 한국안전보건공단의 공생협력 프로그램 평가에서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돼 감사패를 받았다.
이 프로그램은 기업체를 대상으로 위험성 평가, 안전보건교육 지원 등을 통해 사업장 환경을 개선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로 전국 992개 기업과 8,753개 협력업체가 참여했다.
이번 우수사업장 지정은 2016년 한해 가장 우수한 성과를 나타낸 3개 사업장을 선정한 것으로 이 중 한국지엠 군산공장이 영예를 얻었다.
이동우 한국지엠 군산지역본부장은 “공생협력 프로그램 시행 원년부터 현재까지 20여개 사내·외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환경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우수한 안전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지엠은 물론 협력업체의 산업재해가 매년 현격하게 감소하는 등 전사적인 노력을 꾸준하게 기울였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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