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정혜선씨가 서울에서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 김종규 이사장을 만난 자리에서 장학재단 후원회원(CMS)에 가입했다.
KBS 1기 공채 탤런트 출신인 정혜선씨는 “부안군민 모두가 늦둥이를 키우는 마음으로 하나돼 결집된 결과 반값등록금 실현이라는 큰 열매를 맺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감동받았다”며 “1만원 장학금 제도는 적은 금액으로 큰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정말 좋은 정책이라고 생각하고 부안군민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가입배경을 말했다.
나누미근농장학재단 김종규 이사장은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국민 배우로서 어머니 같은 마음으로 지역을 떠나 인재양성을 위한 후원회원에 가입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선생님의 뜻을 깊이 새겨 지역인재를 발굴·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부안=홍정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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