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서장 강현신) 여성청소년계에서는 제5회 부안오복마실축제기간(5월 4~6일)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부안군민 및 관람객을 대상으로 성·가정·학교폭력 근절 대민 홍보 및 범죄예방 활동을 펼쳤다.
축제기간 동안 치매노인 및 18세 미만 아동(지적·자폐장애인 등) 등의 실종 예방을 위해 현장 사전 지문 등록과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학대 예방홍보 및 사랑의 풍선 나눠주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주민(가족·사제·연인 등)이 참여해 공감·소통할 수 있는 ‘미션수행, 런닝마실!’ 프로그램을 진행해 총 200여명(약 50팀)이 참여해 미션을 수행하며 성·가정·학교폭력 근절 주민체감안전도에 기여했고 축제장 곳곳을 순찰하는 등 청소년 비행 선도에도 앞장섰다.
강현신 경찰서장은 “군민들과 관광객들이 소중한 사람들과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등 범죄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홍정우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