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는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농촌여행스탬프’ 어플리케이션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농촌여행스탬프란, 관광객이 농촌체험마을을 방문해 마을의 체험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인증 스탬프를 받으면 소정의 사은품을 제공하는 것이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전국에서 농촌체험프로그램이 우수한 농촌체험 마을 50곳을 선정했다.
서비스에 참여하고자 하는 관광객이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농촌여행’앱을 다운받으면 농촌 체험마을에 대한 소개, 위치, 그리고 마을에서 진행되는 체험프로그램의 내용 등이 기본 콘텐츠로 제공된다.
농촌여행스탬프에서는 모은 스탬프 개수를 기준으로 현재 자신이 전체 사용자 중에 몇 등 인지를 알려 준다. 이 랭킹 기능을 통해 다른 사용자들과 모은 스탬프 개수를 경쟁하는 색다른 재미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자신이 있는 위치를 기준으로 가장 가까운 농촌체험 마을을 찾을 수 있고, 자신의 농촌체험 콘텐츠를 SNS통해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한편, 농촌여행스탬프 앱은 안드로이드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iOS 애플 앱스토어에서 ‘농촌여행’을 검색해 무료 다운 받을 수 있다.
왕영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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