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이웃사랑 나눔 실천
전북조달청(청장 임중식) 봉사동호회 ‘온정나누리’ 회원들은 지난달 29일 전주시 팔복동에 소재한 호성보육원을 방문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했다.
호성보육원은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로부터 이탈된 아동, 부모나 일가 친족이 양육하기에 부적당하거나 양육할 능력이 없는 경우의 아동을 보호하고 양육을 하는 기관으로서, 약 60명의 아이들을 수용하고 있다.
이날 동호회 회원들은 보육원생들과 함께 식당에 풍선 장식을 한 후, 솜사탕 기계를 이용해 간식을 나눠주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임중식 청장은 “직원들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행복해 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어린이날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왕영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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