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군수 황정수)과 농협무주군지부(지부장 이정환)는 10일 농촌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영농작업반 발대식을 개최했다.
농협무주군지부 2층에서 열린 이번 발대식에는 황정수 무주군수, 이정환 농협무주군지부장, 무주군 및 농협 관계자, 영농작업반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무주군 영농작업반은 지난 `16년도 무주군-농협간 업무협약 체결 이후 215농가에 인력지원(7,532명)을 실시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17년도 사업비(무주군 30백만원, 농협무주군지부 30백만원)를 책정하여 지속적인 농가 경영비 절감에 앞장서고 있다.
황정수 군수는 “군민이 부자되는 무주를 위하여 농촌의 노동력 확보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농협과 함께 무주군 농업발전 및 농산물 경쟁력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무주=김충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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