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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성과만큼 문화나눔도 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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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성과만큼 문화나눔도 적극"
  • 박해정 기자
  • 승인 2017.03.21 19: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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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바이오 시낭송 음악회 개최

(주)239바이오(대표 이삼구)가 귀뚜라미 연구를 통한 발모촉진 , 탈모예방, 모낭개선 신물질원천특허 및 당뇨개선물질 D&D와 산화질소특허등록기념 시낭송 음악회를 개최했다.

18일 열린 시낭송 음악회는 전주시 송천동 터존 뷔페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낭송과 대금연주, 판소리, 음악공연 등이 펼쳐졌다.

이삼구 박사의 발모촉진, 탈모예방 및 모낭개선의 신물질특허등록과 당뇨개선물질 D&D 및 노벨상이 수여된 물질의 함량을 조절할 수 있는 특허등록을 기념해 열린 시낭송 음악회에서는 ‘강한 특허’를 이끌어낸 정경훈 국제특허변리사에 대한 감사패 증정으로 시작됐다.

이어 서윤경 한국 차문화협회 차생활예절 지도사범과 서윤덕 (주)239바이오 홍보대사, 정지원 시인 등이 시낭송을 선보였다.

박은선 어울림 문화공간 대표는 대금연주로 ‘귀뚜라미 아리랑’과 자작곡인 ‘귀뚜라미 송-자꾸 자꾸 손이 가!’를 부르며 참석자들의 열띤 반응을 받았다.

김민영 전주시립국악단 수석은 판소리 ‘사랑가’와 ‘사철가’ 외에 이삼구 박사의 시 ‘시간여행’을 창으로 승화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종민 포스텍 작곡창작음악동아리 회장과 ‘청춘, 그리다’의 밤·별은 청춘의 풋풋함과 신선함을 뽐냈다.

이 박사는 “백범 김구 선생의 문화국가론에 깊은 감명을 받았는데 UN에서 활동 당시 더욱 공감하게 돼 앞으로 문화 나눔 행사를 하겠다고 결심했다”며 “1년에 두 번 이런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삼구 박사는 귀뚜라미와 관련한 53건의 국내외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달만도 두 건의 특허가 등록된 상태다.

지난 9일 특허청은 이삼구박사에게 ‘진세노사이드계 사포닌과 인삼다당체를 함유하는 귀뚜라미 사육방법과 그 사육방법으로 사육된 귀뚜라미의 추출물 및 그 추출물을 함유하는 식품조성물’을 인정했다.

같은 날 ‘간기능 개선, 간암, 숙취해소 및 피로회복에 효과가 증진된 귀뚜라미 사육방법 및 귀뚜라미를 함유하는 식품 조성물’이 특허등록 됐다.
박해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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