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김동봉) 강력1팀이 2017년 2월 전북지방청 산하 15개 경찰서 총 39개 강력팀 중 가장 뛰어난 성과를 올리며 지역치안의 자부심을 새로이 높이게 됐다.
이와 관련해 강력1팀 박경식 경사가 베스트 강력형사로 선정돼 전북지방경찰청장 표창을 수여하는 영예를 안았다.
베스트 강력형사 제도는 매월 도내 15개 일선 경찰서 강력팀을 대상으로 최우수 강력팀을 선발 후 그 중에서 가장 기여도가 높은 베스트 형사를 선발한다.
강력1팀 박경식 경사는 지난해 12월경부터 절도사건을 접수받아 약 1개월간 휴일을 불문하고 끈질기게 추적·잠복수사를 거듭해 피의자 2명을 검거하는 등 평가기간 동안 총 절도 8건에 피의자 7명을 검거했다.
김동봉 서장은 “앞으로도 살인, 강도, 절도 등 시민들의 안전과 평온을 위협하는 강력범죄에 대해서는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하여 시민들로부터 칭찬받는 경찰관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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