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의장 박정희)는 8일 제2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등 안건을 의결하고 14일간의 일정으로 올해 첫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2017년도 첫 업무보고로 계획된 사업에 대해 문제점은 없는지 꼼꼼한 검토와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또한 각 상임위별로 간담회와 고군산군도 연결도로 개통대비 현장방문, 읍·면·동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42건의 부의안건을 심의했다.
특히, 군산시 세입세출 결산, 세출분야 주요사업의 예산집행, 이월사업의 적정성 검토, 불용예산 발생현황 및 요인분석, 채권 및 채무결산, 재산 및 기금 결산 등의 업무를 검사할 2016회계연도 군산시 결산검사위원 5명을 선임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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