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이사장 문동신)은 16일 군산예술의전당에서 우수중학생 85명과 예체능 장학생 46명 등 총 131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우수중학생 85명은 전북도교육청 주관 2017학년도 고입 선발고사에서 상위 100위 이내 학생으로 1~20위 300만원, 21~50위 250만원, 51~80위 150만원, 81~100위는 100만원씩 총 1억7천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예체능 장학생 46명은 2016년도에 개최된 예술·체육분야의 전국단위 대회에서 상위 3위 이내 입상한 학생들로 개인당 최대 180만원까지 총 5,500여만원이다.
한편,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은 지난 2008년부터 올해까지 1,319명을 선발해 28억6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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