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08 09:40 (수)
군산시, 비위생매립장 정비사업 준공 박차
상태바
군산시, 비위생매립장 정비사업 준공 박차
  • 김종준 기자
  • 승인 2017.01.10 15: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산시가 새만금지구 주변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한 비위생매립장 정비사업을 오는 4월 준공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2013년 10월 착공해 국비 134억원을 포함 총 280억3,800만원이 투입된 사업으로 현재 공정율 94%가 진행된 상태이다.

시는 5만4,480㎡에 매립된 폐기물을 선별 분리해 선별된 가연물은 향후 폐자원에너지화시설인 소각장이 완공되면 전량 소각처리 할 방침이다.

지난 1996년 매립이 종료된 이 곳 내초동 폐기물장은 그 당시에는 쓰레기를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도시환경 문제를 해결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그러나, 세월이 지나면서 인근 주민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과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친환경적이고 시민의 공간 활용도가 높은 토지로 전환해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비위생매립장 정비를 추진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비위생매립장이 정비되면 조성된 부지는 화물차량 주차난 해소를 위한 화물차 공영주차장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만원의 행복! 전북투어버스 타고 누려요
  • 전주국제영화제 ‘전주포럼 2024: 생존을 넘어 번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