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부안군협의회는 2일 이영식 협의회장과 오세웅 부안군의회 의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4분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6년 연중사업 보고 및 2017년 주요사업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이영식 협의회장은 “올 한해 동안 연중사업계획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것은 위원들의 성원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새로운 2017년에도 열정적인 참여를 통해 통일 앞에 한발 앞서 다가서는 부안군협의회가 되자”고 말했다.
이어 이영식 협의회장은 “위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통일을 염원하는 열정의 결과로 전년도 활동평가회 및 신년인사회, 통일 역량 강화를 위한 자문 워크숍, 평화통일 염원 어울림 마당, 통일안보 강연회, 중·고등학생 역사 통일 골든벨 등 많은 사업을 완료 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영식 협의회장은 “통일은 민주평통 위원들의 적극적인 사고와 활동으로 앞당길 수 있다”며 “연말연시 북한이탈주민 및 불우이웃과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해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위원들의 참 봉사실천으로 ‘행복한 군민 자랑스런 부안’실현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부안=홍정우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