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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로 수능 스트레스 훌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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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로 수능 스트레스 훌훌~
  • 박해정 기자
  • 승인 2016.11.22 23: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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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4일 '멘토와 함께 하는 음악회'

 국립민속국악원(원장 박호성)은 23~24일 오전10시 30분에 수험생을 위한 기획공연 ‘멘토와 함께하는 음악회’를 예음헌과 예원당에서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획공연은 대입수학 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이 그동안 학업으로 지친 스트레스를 마음껏 풀고 건전한 문화 활동을 통해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와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림과 동시에 다양한 공연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인교육센터팀장 김미진 강사는 ‘행복한 청춘을 위한 마음빼기 명상’이라는 주제로 수험생들에게 알차고 유익한 강의로 취업지도 대학생을 위한 셀프 리더십 및 진로설계, 문제해결과정, 코칭커뮤니케이션 등의 다양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연주는 허진 대표가 2011년에 창단한 어쿠스틱팀이 연주에 참여하며 팀 이름대로 전자악기를 제외한 자연음향을 지향하는 단체이다. 
 
국악기와 더불어 피아노, 어쿠스틱 기타와 함께 작업해 현대인들의 감성에 맞는 우리음악의 대중화를 추구하며 퓨전뿐만이 아닌 민속악을 주제로 한 독창적 형식과 색채감을 담고자 노력한다.
 
공연프로그램으로는 지하철 환승음악으로 널리 알려진 ‘얼씨구야’, SKY, 김치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된 걸 축하하는 의미로 작곡한 ‘동치미’, 김성녀가 불러 유명한 ‘열두달이 다 좋아’ 1박2일에 나와서 흥미를 끈 ‘난감하네’ 등이다
 
박해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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