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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엽 13억, 이춘석 3억, 이용호 30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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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엽 13억, 이춘석 3억, 이용호 30억 확보
  • 김영묵 기자
  • 승인 2016.11.21 22: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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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 안전관리 특별교세확보....시군 안전사업 추진

국회 유성엽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21일 풍수해 저감 및 재난안전시설물보강 관련 국민안전처 특별교부세 1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유 위원장이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정읍 황토교 노후위험교량 재가설 사업 5억원 ▲고창 장수제 붕괴위험 저수지 정비공사 6억 원 ▲고창 만돌지구 급경사지 사면 보강사업 2억 원 등이다.

정읍 황토교 재해위험교량은 법면파손으로 인한 관광객 및 주민의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 그동안 보수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온 교량이었다. 특히 2016년도 국가안전대진단 정밀안전진단에서는 ‘D등급’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춘석의원(익산갑)도 이날 지역구인 익산시내 치안이 취약하거나 교통사고 빈발지역에 방범용 CCTV를 설치하기 위해 국민안전처로부터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3억 원을 확보했다.

이 의원은 작년에도 국민안전처로부터 방범용 CCTV 특교 4억을 확보한 바 있으나, 지역 시민들의 수요가 워낙 많은 데에 비해 예산이 충분치 않아 시급한 지역 순으로 20개소에 60대를 설치한 바 있다. 이번 예산 확보로 15개소에 추가로 45대가 더 설치될 전망이다.

국민의당 이용호의원(남원·임실·순창)도 이날 남원시 4개 세천 정비사업, 임실군 관내 침수지역 및 교량 정비사업, 순창군 관내 교량 재가설 사업 등 지역구 재난안전사업을 위해 국민안전처로부터 특별교부세 총 30억원을 배정받았다.

이 의원이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남원시 산내면 상황마을 세천 정비사업비 5억 ▲덕과면 소남정 뒤뜰 세천 정비사업비 3억 ▲사매면 계동마을 세천 정비사업비 3억 ▲주천면 방죽골 세천 정비사업비 2억 ▲임실군 관촌리 침수지역 해소사업비 5억 ▲원치마을 소교량 정비사업 4억 ▲순창 구림 새마을교 위험교량 재가설 사업비 8억원 등이다. /서울=김영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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