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주간 2주간 관람객 증가율 148.2%로 주요관광지 중 최고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성태, 이하 재단)은 지난 10월 24일부터 2주간 진행된 “가을 여행주간”중 관람객 증가율에서 탁월한 성과를 나타내었다.
8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표한 “2016 가을여행 주간 전국 주요 관광지 관광객 현황”에 따르면 전국 주요 55개 관광지의 전년대비 관람객 평균 증가율이 9.5%인데 반면, 태권도원은 148.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며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재단은 2016년 가을 여행주간에 맞춰 태권도의 진수를 선보이고 관람객의 편의성 증대와 쌍방향 소통을 위한 “무료입장”과 태권도 퍼포먼스 공연인 “The Great Change, 天(천) 惠(혜) 왕국 태권도원”, “온라인(블로그&SNS) 이벤트” 등을 기존 태권도원 체험 및 견학 프로그램에 추가하여 진행했다.
특히 가을여행 주간 중인 11월 5일부터 6일, 30여명의 가족들이 참가한 가운데 “태권도원 가을애(愛) 가족캠프”를 열어 태권도 체험 및 태권도원 탐방, 덕유산 케이블카 탑승 등 청정 자연 속에서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특화된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한편, 가을 여행주간 종료 후에도 태권도원에서는 매일 2차례의 “태권도 시범공연”(11시,14시/T1공연장)과 “도전 격파왕”(16시/T1공연장)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무료셔틀버스를 이용한 “태권도원 투어”, “모노레일 탑승 및 전망대 관람”, “국립태권도 박물관 견학” 등 태권도 문화를 통한 다양한 즐길거리와 멋진 자연을 배경으로 한 산책코스를 누릴 수 있다.
무주=김충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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