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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바다의 날 기념식 전북서 첫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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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바다의 날 기념식 전북서 첫 개최
  • 윤동길 기자
  • 승인 2016.11.05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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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내년 5월 개최될 바다의날 기념식 전북 군산 확정

제22회 바다의 날 기념식이 처음으로 새만금(군산) 신시도 광장에서 개최된다.

해양수산부는 내년 5월 개최될 제22회 바다의 날 기념식을 전북 군산에서 개최하기로 지난 4일 확정해 발표했다.

제22회 바다의 날 기념식은 해양르네상스 구현이라는 슬로건 아래 내년 5월 31일 새만금 신시도 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기념식 외에 바다의 날 특집 생방송, 연계행사로 제3회 새만금컵 국제요트대회, 한국어업기술학회 춘계 심포지엄 및 학술대회 등 다양한 연계행사가 포함돼 있다.

도는 바다의 날 기념식, 한국해양수산 신지식인 학술대회, 전국 해양문화학자 학술대회, 한국어업기술학회 춘계학술대회 등 도내에서 전국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사)한국해양수산신지식인중앙연합회는 내년에 1박2일간 개최되는 제11회 한국해양수산 신지식인 학술대회를 군산에서 개최하기로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이밖에도 해양과 도서에 관해 연구하는 한국도서학회에서 개최하는 제8회 전국해양문화학자 학술대회가 군산대학교에서 개최하기로 확정 됐다.

송하진 도지사는 “바다의 날 기념식 개최를 계기로 해양수산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시책에 반영하는 등 미래산업인 해양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바다의 날은 국민들에게 바다와 해양산업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해양사상을 고취하고, 우리나라 해양수산업의 현 주소와 미래전망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1996년 제정된 국가기념일로 올해까지 21회째 개최했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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