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일까지 갤러리 누벨 백
은호등 작가가 18일부터 11월 2일까지 갤러리 누벨 백에서 ‘가족-함께하는 이야기’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여행지와 일상생활 속 가족의 이야기를 소소하지만 따뜻하게 그려낸 작품들을 선보인다.
작가는 “작업을 통해 가족의 일대기를 조금씩 그려나가고 싶다”며 “각자 자기 가족에 비추어 느껴본 경험과 감정의 폭만큼 나의 그림을 보고 같이 동행하며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원광대 한국화과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개인전 4회와 80여회의 단체전·국제전 등에 참여했다.
전국무궁화공모전 대상과 전북미술대전 입선, 전국춘향미술대전·아시아미술대전·전국벽골미술대전 특선, 여수바다사생공모전 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현재 한국미협, 환경미협, 원묵회, 가족사랑나눔회, 봄바람회 등에서 활동 중이다.
박해정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