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호남권지역본부(본부장 전기석)가 고객과의 소통에 나섰다.
6일 한국환경공단 호남권지역본부는 고객의 니즈(Needs)를 적극적으로 수렴해 청렴건설문화 정착 및 고객과의 상생경영을 통한 공단 웹(KecoPmis)을 개방했다.
공단 호남지역본부는 웹을 시공사에 개방하고 공유함으로써 기존 정식기성검사에 비해 간소화된 비대면 약식기성검사제도를 시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시공사가 공단 웹에 매일 공사물량을 입력하고 감독자의 확인을 거쳐 공사일지가 작성되고 축적된 물량을 활용한다.
이에 시공사는 행정서류 작성부담과 작성에 소요되는 시간이 크게 줄어든다.
전기석 본부장은 "웹을 통한 비대면 약식기성검사제도 외의 업무분야에도 확대 적용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정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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