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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제2회 추경예산 5,983억원 편성·시의회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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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제2회 추경예산 5,983억원 편성·시의회 제출
  • 천희철 기자
  • 승인 2016.10.05 13: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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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이환주 시장)는 2016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기정예산 대비 3.5% 204억원이 증가한 총 5,983억원으로 편성해 남원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에 마련한 추경예산의 재원은 보통교부세 증액분 134억원을 활용했다.

이번 추경예산(안) 규모는 일반회계가 기정예산 5,330억원보다 193억원(3.6%↑)이 증가한 5,523억원, 공기업을 포함한 특별회계는 기정예산 449억원보다 11억원이 증가한 460억원(2.4%↑)으로 편성됐으며, 지역현안사업과 일자리창출을 위한 지역개발사업중 마무리사업에 중점투자 되었다.

분야별로 보면 문화및관광 14억원, 농림해양수산 73억원, 산업및중소기업 17억원, 수송및교통 49억원, 국토및지역개발 44억원 등이다.

주요 사업별로 살펴보면, 노암산단(흑송~장국간) 진입도로 확포장 8억원, 남원어린이 청소년 도서관 건립 10억원, 신정대로개설 10억원, 교룡대로개설 20억원, 투자기업지원 보조금 11억원, 재해위험저수지정비 15억원, 활기찬 농촌프로젝트 시범사업 21억원 등이 포함됐다.

한편,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10월1일~20일까지 시의회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21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 된다.
남원=천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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