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에 명절 비용 지원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종성)가 저소득계층에게 풍성한 한가위를 선물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1일 도내 저소득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명절차례상 비용으로 5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대상은 저소득계층을 포함한 소년소녀가정,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생활이 어려운 관내 2000여세대 가정이다.
이종성 회장은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도민들의 마음이 모여 이번 추석명절 지원사업을 펼칠 수 있게 됐다”며 “추석에는 소외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넉넉한 마음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전북 사랑의 열매는 오는 13일까지 추석 명절 지원 기간으로 정하고 쌀과 생필품 등 각종 물품을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해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최정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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