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센티브로 21백만원 지원받아 과수산업의 성장기반 마련
남원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농산물유통공사가 평가한 2016년 FTA과수고품질 현대화사업 연차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 됐다.
FTA기금사업 연차평가는 도 단위 과수산업발전계획이 57개에서 19개로 통합된 후 처음 실시한 평가로 지난 4월부터 5개월간 실시 사업이 목적대로 추진되고 있는지에 대한 단위사업별 추진실적 평가와 향후 사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인센티브 및 패널티를 부여해 사업의 효과를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전국 19개 사업시행주체의 역할 및 성과, 예산 집행실적, 취급액, 수출, 공동마케팅 실적, 사업실적 향상등의 지표에 대해 농식품부에서 선정한 전문기관 용역평가 및 전문평가단의 엄격한 검증을 통해 선정된 만큼 그 의미가 매우 크다.
금년 연차평가 우수 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생산시설비 15%증액 및 인센티브 21백만원 지원으로 과수고품질 시설현대화사업을 더욱 확대해 과수경쟁력 제고와 소비자 중심의 고품질·안전과실 생산 및 수출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해 과수 농가의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남원=천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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