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6 15:53 (목)
2016 제10회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성료
상태바
2016 제10회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성료
  • 김종준 기자
  • 승인 2016.08.16 15: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영大 종합우승, 도내 군산대, 전주대 활약 두드러져

 

 

국내 최대 규모의 ‘2016 제10회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가 3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지난 14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시상식과 폐막식을 가졌다.

총 3,500여만원의 상금과 경품이 준비된 이번 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인 102개 대학 201개 팀이 열띤 경쟁을 펼쳐 서영대학교(튜닝X)가 대회종합우승(KSAE Grand-Prix)을 차지했다.

도내 대학중에는 7개 대학 14개 팀이 출전해 전주대(JM-F)가 대회 포뮬라부문 최우수상을, 군산대(KUMC_F1/B1)가 포뮬라부문 동상과 BAJA부문 장려상을, 우석대(W.A.T)가 베스트 팀워크상을 수상하는 등 두드러진 활약을 펼쳤다.

올해 대회는 기술부문에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끼와 열정이 반영된 흥미로운 차량들이 다수 출전해 관람객에게 미래자동차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 특히 자녀들과 함께 대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편,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는 자동차에 관심이 많은 전국 대학생들이 직접 자동차를 제작해 BAJA(오프로드), Formula(온로드), EV(전기자동차), 기술․아이디어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매년 8월 군산새만금자동차경주장에서 개최되고 있다.

군산=김종준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서울공항 봉인 해제에 일대 부동산 들썩… 최대 수혜단지 ‘판교밸리 제일풍경채’ 눈길
  • 화려한 축제의 이면... 실종된 시민의식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삼대가 함께 떠나고 싶다면, 푸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