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군수 박우정)이 흥덕면에 북부권 4개면(흥덕, 부안, 신림, 성내면)을 아우르는 ‘맞춤형복지팀’을 신설하고 팀장을 포함한 전담공무원 3명을 배치, 읍면동 복지허브화 권역형 모델링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흥덕면은 맞춤형복지팀과 함께 활동할 ‘흥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활동가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맞춤형복지팀과 함께 주민을 직접 찾아가 개개인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욕구에 맞는 통합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자원연계를 중심으로 민관이 협력하는 동네복지 실현을 하게 된다.
지역사회를 사랑하고 주민의 복지증진에 관심 있는 흥덕면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동참을 희망하는 주민은 흥덕면 맞춤형복지팀(☎ 560-8433~8435)에 신청하면 된다.
흥덕면은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위해 기관·사회단체 및 역량있는 주민 300여명에게 안내문을 발송하고 홍보물을 게첨하는 한편 좌담회 및 각종 회의를 통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고창=임동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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