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류중빈)이 군산항만내 임항창고, 야적장, 보안시설 등 항만운영시설 유지보수 사업예산 2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보 예산은 군산항 이용자에 대한 서비스 향상과 군산항 경쟁력 도모를 위해 8월 중 군산항 야적장 정비공사 등 7건을 비롯, 총 28건의 유지보수공사에 쓰여진다.
또한 항만보안 취약요인 해소 및 조선업 경기 활성화를 위한 추경예산 35억원을 추가로 확보해 올해 말까지 집행키로 했다.
아울러 군산지역으로 자동차 환적화물을 유치하기 위해 50억원을 들여 자동차 야적장 5만㎡를 추가 조성중으로 당초 11월에서 9월말까지 앞당겨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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