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지난 27일 2016년 정기 재물조사를 앞두고 한국지역정보개발원 물품관리 강사박영씨를 초청 실과소 읍면동 물품담당자 5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석 회계과장은“이번 재물조사는 형식적으로 실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수시로 현지 지도·점검을 통해 정확한 조사를 펼칠 예정이라고 밝히고, 시민의 세금으로 구성된 김제시의 물품들이 효율적인 관리와 적재적소 공급을 통해 근무 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만족도 향상을 선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재물조사는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의 규정에 의거 전수조사를 실시해 김제시 자치단체 물품의 수량, 상태 및 위치를 파악, 기록에 반영하는 동시 실 소요를 판단, 초과 및 불용 자산을 발굴하고 그 결과를 예산 편성에 반영하는 것이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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