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 비상하는 벽골제 쌍룡, 새로운 시작을 알리다
김제시가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제18회 지평선축제 공식 포스터를 최종 확정했다.
7일 문화홍보축제실에 따르면 이번 김제지평선축제 공식 포스터는 18회를 이어오면서 지평선축제가 이제는 세계속의 축제로 나갈 수 있는 창조성과 독창성을 갖기 위해 축제의 상징인 벽골제 쌍룡으로 형상화했다.
시는 지평선축제가 그동안 걸어온 길을 18년간 축제의 파수꾼 역할을 해온 공식 포스터를 나열해 나타내고자 했다는 것.
또한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으로 선정된 농악의 상쇠를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농경문화축제인 김제지평선축제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표현했다.
한편 제18회 김제지평선축제 공식 포스터는 김제지평선축제 공식
홈페이지(http://festival.gimje.go.kr), 블로그, 페이스북, 리후렛, 홍보용 전단지 등의 메인 이미지로 사용되며, 대한민국과 세계 곳곳에 배포돼 김제지평선축제를 알리는 선봉장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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