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기 김제시 주민복지담당이 지난 4일 맞춤형 급여 1주년을 기념해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대회의실에서 맞춤형급여 1주년 기념행사와 함께 개최된 자랑스러운 지자체 공무원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박효기 담당은 2016년 1월 통합조사관리담당으로 근무하며, 2015년 7월부터 추진해온 맞춤형 급여제도 정착을 위한 다각적인 계획수립을 통해 대상자들 발굴 및 합리적인 보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헌신하며, 제도 정착과 운영 과정에 타 지자체에 비해 우수한 성과를 거둬 자랑스러운 자자체 공무원에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제시는 맞춤형 급여의 제도정착을 위해 읍면동과 연계한 민관협력추진 사업을 통한 신규수급자 발굴 375세대, 생활보장심의위원회 활성화 계획을 통한 권리 구제 82세대, 부정수급 근절을 위한 계획수립 및 홍보 등을 실시하며 추진단을 운영, 복지업무담당부서와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부적정 수급을 예방, 타 지자체와 차별성을 둔 제도운영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효기 담당은“김제시민들을 위한 복지그늘을 밝혀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 사회복지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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