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금산면(면장 김황중)이 제61회 현충일 및 호국, 보훈의 달 6월을 맞아 25일부터 현충시설물 주변 환경 정비에 나선다.
이번 환경정비는 보훈가족과 현충시설 참배객들이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순국선열 및 전몰장병에 대한 위혼을 기리는데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편안하게 찾을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것.
금산면에는 육탄3용사 고 안영권하사 전공기념비(금산사 입구), 애국지사 정화암선생 사적비(금산사 상가입구), 원평장터 기미독립만세운동 기념비(구미마을 입구), 이종희 장군 추모비, 위령각 (학수재), 충혼비 등의 현충시설이 위치하고 있다.
김황중 면장은“참배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자긍심을 갖도록 만전을 다해 환경정비에 임하고 이를 계기로 안보의식 강화는 물론 금산면민 상호간의 결속과 단합을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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