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에 지원할 예정
김제시 요촌동(동장 최창덕)이 관내 서암동에 소재한 행복 농장 200평에 사랑의 고구마 정식을 실시했다.
이번 사랑의 고구마 정식은 통장협의회 및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와 동사무소 직원등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오는 9월초 고구마를 수확, 관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과 경로당 등에 지원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창덕 동장은 “행복농장에서 출하되는 하지감자, 고구마, 쌈채소 등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과 나눔으로서 주민들 간의 훈훈한 정과 뿌듯한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히고, 행복농장 고구마 정식에 참여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요촌동은 행복농장에 감자와 다체로운 쌈채소 등을 재배, 관내 저소득층 및 경로당 무료급식소 등에 배부할 예정이며, 4월에 파종한 쌈채소는 이미 수확해 경로당에 지원, 시내 어르신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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