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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경찰, 역대 경찰서장 초청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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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경찰, 역대 경찰서장 초청 간담회
  • 최홍욱 기자
  • 승인 2016.05.12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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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경찰서(서장 박성구)는 11일 역대 서장을 초청해 경찰서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 고평곤(13대), 김영섭(16대), 박평수(17대), 이내연(21대), 송완식(23대), 신상채(26대), 박재기(27대), 하태춘(30대), 이상선(31대) 전임서장과 함께 김종풍 경우회장, 안춘엽 경찰발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는 전주북부경찰서에서 전주덕진경찰서로 명칭을 변경한지 10주년이 되는 해여서 의미를 더했다.

덕진경찰의 특수시책으로 시행하고 있는 4대친절(대민·직원·전화·무전친절) 및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주요추진업무를 소개하고 공감치안 실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참석한 고평곤 13대 덕진경찰서장은 “22년 전 현직에 있을 때 추억을 떠올리게 해줘 후배 경찰들에게 너무 고맙다”며 주민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해 봉사해 달라고 전했다.

박성구 덕진경찰서장은 “역대 서장님들의 국가와 시민의 안전을 위한 봉사와 헌신의 노력이 있었기에 경찰의 위상이 높아졌음”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치안활동 전개하고 4대악 근절 및 시민이 안전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최홍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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