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5 18:01 (수)
전주완산소방서, 방화문 훼손 방지 안내스티커 배부
상태바
전주완산소방서, 방화문 훼손 방지 안내스티커 배부
  • 최홍욱 기자
  • 승인 2016.05.03 12: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완산소방서(서장 제태환)는 5월을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집중홍보기간으로 정하고 계도 및 홍보활동을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홍보기간에 △신축허가에 따른 소방시설 완공 대상 홍보스티커 배부 △소방특별조사시 비상구 폐쇄 및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안내 △비상구 관리에 대한 교육 및 현지지도 등이 이뤄진다.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에 해당하는 사항은 △비상구(출입구) 용접 등 폐쇄, 통로·계단 철책 후 시건장치 등 폐쇄 △방화문(틀) 철거, 고임장치 설치, 자동폐쇄장치 제거 등 훼손 △출입구·통로·계단에 물건 적치, 방화셔터구역 장애물 설치 △방화구획·방화문 임의변경, 무창층화 등이다.

제태환 완산소방서장은 “지난해 전주완산소방서 관내 특정소방대상물 중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로 76건의 과태료가 부과됐다”며 “더 이상 비상구 폐쇄로 인해 적발되는 일이 없도록 건물주 및 영업주들의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이어 “이번 특수시책을 통해 지속적인 방화문 안전관리 모니터링 및 홍보로 시민들의 안전의식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최홍욱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서울공항 봉인 해제에 일대 부동산 들썩… 최대 수혜단지 ‘판교밸리 제일풍경채’ 눈길
  • 화려한 축제의 이면... 실종된 시민의식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삼대가 함께 떠나고 싶다면, 푸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