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홍보동영상을 볼 수 있어 눈길
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단장 박종대)이 미래의 동북아 경제중심지로 비상할 ‘글로벌 명품 새만금 개발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맞춤형엽서를 발행키로 해 이목을 끌고 있다.
26일 새만금사업단에 따르면 다음달 3일 IT ‘새만금 우표’ 및 맞춤형엽서를 발행키로 하고, ‘새만금 우표’는 시트형 우표(우표 6장, 사진 1장)로 새만금 방조제 및 내부 개발사업에 대한 미래의 국제관광 도시의 테마별 이미지로 구성했으며, 맞춤형엽서도 발행한다.
사업단 관계자는 “이번에 발행하는 우표의 특이점은 스마트폰으로 우표와 엽서의 QR코드를 스캔하면 새만금사업 홍보동영상을 볼 수 있어 내·외국인 및 기업투자유치 등 홍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국책사업으로 추진되는 새만금 개발사업을 홍보 매체로 활용하기 위한 IT(QR코드) ‘새만금 우표’와 맞춤형엽서의 발행은 이번이 국내 처음”이라고 덧붙였다.
김제=임재영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