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보건소(소장 박래만)가 행복한 노후, 건강한 생활을 위해 운영되는 2016년도 시민건강대학 프로그램에 참여할 신입생을 25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65세 이상, 김제시에 거주하며 학교생활에 지장이 없는 어르신들로 선착순 40명이며, 접수는 입학지원서를 작성 보건위생과와 각 읍 ․ 면 보건지소에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된 어르신들은 다음달 13일부터 7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 09시에서 12시까지 실시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박래만 소장은“어른신들의 시민건강대학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노인이 사회와 연결되는 기회를 제공하고 가정적으로 나 사회적인 역할상실로 인한 정체감의 위기를 극복하고, 각자의 사회활동 참여를 유지해 상호작용 관계를 통해 심리적 지지를 받음으로써 생활에 활력을 찾고 일상의 만족도가 높아지는 결과를 가져오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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