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검산초와 북초, 동초등학교 학생 등 15명의 장학생을 선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조기심 지역발전협의회장은 ”동민 화합 한마당 축제가 지역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속에 성황리에 개최돼 기쁘다며, 내년에는 올해 부족했던 점들을 보완해 더욱 알차고 내실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강신호 검산동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동민들이 더욱 화합하고 단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검산동민의 자부심과 긍지를 드높일 수 있도록 동민을 위한 위민(爲民)행정을 계속해 펼쳐 나가겠다” 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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