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청하면(면장 김종배)이 지난 18일을 시작으로 불우 독거어르신들의 열악한 주거환경에 나서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독거어르신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씽크대 설치, 외풍 심한 문짝 교체, 도배, 장판 교체 등이며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주거개선 욕구를 적극 반영했다는 것.
이에 청하면 궁동마을에 거주하는 주양순 어르신(85세)이 차상위 계층으로 틀어진 문짝, 15년 이상 사용한 싱크대로 평소 어려움을 겪었으나 창호 및 싱크대를 교체하는 등 집수리 사업을 통해 문을 열고 닫기가 편해졌고 외풍도 없겠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김종배 면장은 “주거환경이 취약한 독거노인의 집수리사업을 적극 펼칠쳐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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