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1기준 개별주택가격 적정성 여부 심의
김제시는 지난 15일 이승복 부시장을 비롯한 부동산평가위원 14명과 감정평가사 7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동산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감정평가업자의 검증과 소유자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근거법령의 준수여부와 인근 주택간의 가격균형성, 주택특성(토지, 건축물)등의 개별주택의 가격 적정성 여부 등을 심의했다.
심의한 개별주택은 2만4,879호며, 전반적인 주택가격은 전년대비 4.96% 상승된 것으로 파악됐으며, 이는 주택가격의 실거래가 반영 비율이 낮은 지역을 중심으로 형평성을 맞추기 위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번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한 개별주택가격은 오는 29일 결정·공시되며, 결정가격 열람 및 이의신청은 오는 29일부터 5월 30일까지 김제시청 세정과 및 주택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 할 수 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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