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전북태권도대표선수선발 최종선발전이 지난 16일 전주비전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열렸다.

전라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전라북도태권도협회가 주관하며 전라북도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선발전은 전라북도태권도협회(회장 유형환) 및 대회임원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대회경기는 남초등부8체급, 여자초등부8체급, 남중등부11체급, 여중부8체급의 경기가 치뤄졌으며, 모두 35명의 전북태권도대표선수가 최종선발됐다.

전라북도태권도협회 고봉수 전무이사는 “최종선발전에서 선발된 선수들과 합동훈련 및 평가전을 통해 경기력을 향상시키고 전임코치를 통해 선수들의 기량을 일일이 체크하는 등 제45회 전국소년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종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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