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서장 박성구)는 12일 총선관련 선거사범 집중단속 실시와 불법 분위기 사전 차단을 위해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투표 전날인 이날 막바지 부동표 확보를 위한 금품살포, 향응제공, 흑색선전 등 불법행위 발생 가능성이 높은 것을 고려해 마련됐다. 중점 단속내용으로는 선물, 돈봉투 등 금품살포·운반 및 향응제공, 상대방에 대한 흑색선전·비방 유인물 소지·살포, 선거현수막·후보자 벽보 훼손, 정당 관계자 선거운동 유세방해, 선거 폭력사범, 호별방문을 통한 지지호소 등 불법 선거운동이다.
박성구 덕진경찰서장은 “선거당일 새벽 12시부터 선거운동이 금지되어 있어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 현장 총력대응 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최홍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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