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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금속가공소공인특화지원센터 소공인 경영교육 수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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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금속가공소공인특화지원센터 소공인 경영교육 수료식
  • 윤동길 기자
  • 승인 2016.04.10 17: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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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교육에서 지식재산권까지 교육, 전주 소공인 경쟁력 향상
 

세무·법률교육부터 지식재산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경영교육을 받은 도내 소공인(상시근무자 10인 이하 상공인) 경영교육 수료식이 지난 8일 개최됐다.

 (사)전주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발전협의회에 따르면 3월 28일부터 2주간 야간교육으로 진행된 소공인 경영교육은 기술은 보유했지만 상대적으로 경영능력이 취약한 소공인들에게 기업운영에 꼭 필요한 법률, 세무, 지식재산권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기업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자 시행되고 있다.

소공인의 상당수는 자기 제품이 아닌 거래처에서 주문하는 형태로 기계부품 등을 가공해 납품하고 있지만 최근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와 납품단가의 하락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

이에 따라 전북도와 전주시는 지난해 (사)전주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발전협의회와 함께 중소기업청의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사업에 응모해 소공인직접지구 활성화와 소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주금속가공소공인특화지원센터를 설치했다.

소공인지원센터는 전주 팔복동 전주첨단벤처단지에 위치해 인근 소공인 집적지를 중심으로 금속가공 소공인을 위해 특화된 경영교육과 마케팅 기반 구축지원, 작업장 환경개선, 공동학습연구회 운영 등 소공인 기술력 향상을 위한 각종 경쟁력 강화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편 소공인을 위한 지원사업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전주금속가공소공인특화지원센터(☎063-219-0342)로 문의하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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