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문화재단(이사장 대행 임환)은 2016 한옥자원활용 야간상설공연-전주마당창극 ‘아나 옜다, 배갈라라(이하 ‘배갈라라’)’ 전통문화체험 협력단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전주마당창극 ‘배갈라라’는 티켓 1장으로 ‘공연’, ‘체험’, ‘잔치음식’ 등 3가지의 전통문화 콘텐츠를 함께 누리는 컨셉트로 매회 공연마다 관객들에게 전라북도의 전통문화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전통문화체험을 관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올해에는 새로운 전통문화체험을 발굴하고 지역문화예술단체와의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협력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지원 분야는 전라북도의 전통문화자원을 활용한 창의적이고 관객 체험형 프로그램이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지원 자격은 전통문화체험관련 사업자등록증 소지자(단체)로서 한옥마을 및 인근(남부시장, 동문예술거리 등)에 25명 내외 수용 가능한 체험을 진행할 장소가 있는 곳이면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전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jjcf.or.kr)를 참조하거나 전주문화재단 한옥마을 상설공연단(063-273-0223)로 문의하면 된다.
전주마당창극 ‘아나 옜다, 배갈라라’는 오는 5월 21일부터 10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전주전통문화관 혼례마당에서 진행된다.
박해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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