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재향군인회(회장 박영봉)는 지난 4일 벽골제 일원에서 김제시 자원봉사릴레이 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된 ‘클린김제만들기 ’환경정화활동에 재향군인회원 및 여성회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박영봉 회장은 “김제의 대표 관광지이자 김제의 얼굴이기도 한 벽골제 일대를 김제향군이 참여해 대청소를 실시함으로서 보다 깨끗한 환경이 될 수 있도록 참여하게 됐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재향군인회는 안보활동은 물론 기초질서 확립과 나라사랑 국기게양, 전통시장 살리기, 영호남 화합행사 등 문화시민운동 확산과 지역사랑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제=임재영기자

임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