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관내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농산물에 대한 생산농업인과 단체의 농산물 우수관리제도(GAP) 인증 신청과 함께 교육을 추진한다.

4일 농촌지원과에 따르면 GAP(농산물 우수관리?)란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농식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농산물의 생산부터 수확 후 포장단계까지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 중금속 또는 유해생물 등의 위해 요소를 사전에 관리해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유해요소를 철저하게 관리하고자 하는 제도로서 소비자에게 품질 좋고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실시하는 교육이다.

이에 시는 백산면을 중심으로 우수농산물 인증을 받고자 하는 200여명의 작목반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김병철 농촌지원과장은“상반기에 지평선 수출배, 포도, 딸기, 보리 등 4개 품목 300여 농업인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으며, 지속적으로 소규모 작목과 지평선 쌀 계약재배 단지에 대해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이나 단체는 농업기술센터(540-4511)로 문의 하면 된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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