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31일부터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를 전국적으로 시행한다.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는 양육수당, 출산장려금(둘째자녀이상), 육아용품지원(넷째자녀이상), 다자녀(3자녀이상)가정의 전기·가스요금 경감 등의 서비스를 통합 신청·처리하는 제도다.

주소지 읍면동에서 신분증과 통장 사본을 지참 출생신고 시 출산 서비스 통합처리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한 번의 방문으로 출산관련 5종의 서비스가 일괄 처리된다.

또한 임신·출산관련 서비스를 임신 전(혼인신고 등)부터 선제적으로 안내해 몰라서 혜택을 못 받는 일이 없도록 임신·출산서비스 사전안내 정보를 홈페이지 및 안내문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한일택 민원소통과장은 “지난해 6월부터 실시한 안심상속서비스와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 임신·출산서비스 사전안내는 시민중심의 맞춤형서비스로 시민들이 편리하게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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