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감배 전주시 초등교사 배구대회 성황
제2회 전라북도교육감배 전주시 초등여교사 배구대회가 13일 오후 1시 전주화산체육관에서 열렸다.전주시초등여교사회(회장 김복희)가 주최하고 전북도 교육청과 전주교육청이 공동으로 후원한 이번 배구대회에는 지난달 9일 전주지역 초등학교 30개팀이 예선을 치러, 이날 본선 경기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앞서 최규호 교육감은 격려사를 통해 “교육현장에서 다수를 차지하는 여선생님들의 힘이야말로 교사로서, 어머니로서, 가정의 주부로서의 1인3역의 능력을 발휘해 전주교육을 이끌어 온 밑거름”이라며 위로했다.
한편 이날 배구대회에 참가하지 못한 학교의 경우 회원 상호간의 결속력을 다질 수 있도록 투호놀이, 고리던지기, 돼지씨름 등 민속놀이 코너가 마련됐다. 소장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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