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7 17:08 (금)
익산KTX복합환승센터 다시 추진
상태바
익산KTX복합환승센터 다시 추진
  • 고운영 기자
  • 승인 2016.03.21 14: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민의당 익산갑 이한수 예비후보가 익산KTX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 재개를 선언하고 나섰다.

이한수 예비후보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익산KTX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은 지난 2010년 말 국토부로부터 시범사업 지구로 지정받아 2015년까지 송학동과 모현동 일원에 연면적 13만445㎡ 규모로 건립하는 지역 최대 현안 사업이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흐지부지돼 아쉽다”며 “이 사업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만큼 당선된다면 반드시 이 사업을 마무리 하겠다”고 강력한 추진 의지를 밝혔다.

이어 이 후보는 “사업 추진 당시 참여했던 국내 굴지의 건설사와 투자사를 영입하는 문제도 이들과의 두터운 관계가 지속되고 있어 별다른 어려움은 없다”며 “서부권 지역을 또 다른 신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한 복합환승센터 사업 추진이 재개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힘을 보태달라”고 부탁했다.

이 예비후보는 “익산역의 100년을 준비하는 복합환승센터 사업은 전주와 군산, 그리고 새만금까지 20~30분내 접근이 가능하도록 교통망을 구축하는 사업으로서 환황해권시대를 여는 원동력인 만큼 결코 중단돼서는 안되는 사업중 하나로 이의 실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협력이 시급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또한 “새만금의 배후도시로서 익산의 신부권시대를 열어가는 토대가 되고 호남의 물류 수도로서 열차페리와 통일열차를 통한 익산의 경제영토를 유럽으로까지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이 바로 복합환승센터의 재추진이다”고 설명했다.  
익산=고운영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춘향제 12년째 전두지휘...한복의 美, 세계에 알릴것
  • 서울공항 봉인 해제에 일대 부동산 들썩… 최대 수혜단지 ‘판교밸리 제일풍경채’ 눈길
  • 화려한 축제의 이면... 실종된 시민의식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삼대가 함께 떠나고 싶다면, 푸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