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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농업기술센터, 베리류 현장기술지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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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농업기술센터, 베리류 현장기술지도 강화
  • 김진엽 기자
  • 승인 2016.03.15 18: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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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원봉)가 매년 증가추세에 있는 복분자와 오디, 블루베리와 블랙베리 등 베리류 작목에 대한 생산자 중심 맞춤형 현장기술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해빙기를 맞아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을 찾아가는 현장의 날로 운영, 복분자와 오디 등 병해충 방제를 위해 석회유황합제 살포 및 시비법 개선 등을 위주로 농가 현장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이와 별개로 베리류 작목의 지속적인 품질향상의 일환으로 베리류 급속냉동저장고와 아로니아 저온저장고, 베리류 유통과 저장을 위한 상자를 지원하고 있기도 하다.

김원봉 소장은 탄탄한 베리산업 기반을 조성해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꾀하고, 실증시험을 통해 향후 농업인 재배기술지도에 활용할 계획이다정읍 베리류 우수성을 알리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읍지역 베리류 재배면적은 730ha(2830여 농가)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들 농가의 영농애로 해소와 소득증대를 위해 실증시험포장을 운영해 복분자 고사현상과 오디의 균핵병, 블랙베리 녹병 등의 원인과 해결방법 규명, 블랙엘더베리 재배법 명 및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시비방법 등 정읍지역에 알맞은 실증재배기술 정립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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