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이평면민의 날 추진위원회(위원장 최상철 면장)가 제18회 면민의 날을 앞두고 ‘면민의 장’ 후보자를 접수한다.
이평면사무소는 향토발전과 지역민 화합을 위해 평소 헌신해온 면민을 찾아 공적을 높이 치하하고 면민의 장을 수여하기 위해 후보자를 추천받고 있다.
이번 면민의 장 선발부문은 효열장, 애향장, 공익장 등 3개 부문으로, 추천자는 마을이장이다.
공익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공익에 기여한 공이 많은 자가 추천대상이며, 애향장은 이평면 출신 출향인사로 내 고장 발전과 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공헌한 자가 추천대상이다.
효열장은 부모를 공경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미풍양속의 귀감이 되어 주민으로부터 널리 칭송을 받는 효자, 효녀, 효부가 추천대상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이평면민의 날 추진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발한다는 방침이다.
이평면민의 장은 오는 4월 23일 개최되는 제18회 이평면민의 날 기념식에서 수여할 예정이다.
최상철 면장은 “훌륭한 수상자를 선정해 면민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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