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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환경감시단 ‘제4회 환경사진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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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환경감시단 ‘제4회 환경사진 공모전’ 개최
  • 김운협
  • 승인 2007.06.07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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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환경감시단에서 실시한 ‘제4회 환경사진 공모전’에서 한보석 금호건설 부장이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7일 호남환경감시단은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4회 환경사진 공모전’을 개최하고 한보석 씨 등 총 34명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한보석 금호건설 부장이 ‘공원에 버려진 양심’이라는 제목의 사진으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류중현 금호건설 차장과 공현석 (주)청오건설 과장, 황호선 (주)대우건설 차장, 황경태 기전중 학생, 김형권 우리외식산업 대표, 정재훈 경포초 학생 등이 환경청장상의 영예를 안았다.

도지사상에는 신상기 전북도민일보 기자와 김인규 전북중앙신문기자, 박경운 작곡가 등이 선정됐다.

이밖에 최락운(고은자원)씨와 최기호(용담댐맑은물담기대책위원회 공동대표), 최옥식(전북자율방범대 회장), 이상교(하이트맥주), 임연숙(더드림 프랜차이즈), 임정호(전주교도소 교무계장) 등 6명이 도의장상을 받았다.  

김상수 호남환경감시단 총재는 “인간이 자연으로부터 비롯된 것인데 우리는 가끔 이 사실을 망각하고 있다”며 “자연은 우리가 살아가야할 터전이고 자손이 살아가야할 터전인 만큼 도민 모두가 환경보전에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김운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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