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최원석)는 지난 15일과 16일 이틀간 경찰교양아카데미 시간을 이용, 쳐 경찰서 3층 강당에서 전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전북대 영어영문학과 이종민 교수 등을 초청하여 “미치거나 즐기거나” 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특강에서 이종민 교수는 “시와 음악이 합쳐져 또 다른 멋진 창조물이 탄생하듯, 여러 치안정책을 접합하면 주민들에게 더 나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창조적 공감치안의 방향에 대하여 교육해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탈북민 및 수화통역 전문가를 초빙하여 안보강의 및 장애인 차별인식 교육을 실시했다.
최원석 서장은 “경찰은 서비스업임을 인식하고, 형식적인 응대보다는 창조적이고 정성을 다하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들에게 공감받는 완주경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서병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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